포타겔현탁액 약효 및 부작용 주의사항 바로 알기

감염이나 소화장애, 장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지사제로 성인의 급만성 설사 및 속 쓰림 증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효능이 있는 포타겔현탁액 약효 및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포타겔현탁액 약효

 

포타겔현탁액의 주성분은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이며 D-소르비톨액과 농글리세린, 딸기에센스 등의 첨가제가 들어갔으며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약학정보원

포타겔현탁액은 다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단일제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 감염성 및 비감염성 급만성 설사 등 다양한 위장 질환 치료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장흡착제로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의 천연 규산염 성분이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독소를 흡수하고 장 점액 장벽을 강화하여 점액 장벽을 통과하는 내강 항원을 감소시켜 염증을 줄이는데 효능이 있기도 합니다.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고 해서 영유아용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2019년 식약처에서 디옥타헤드랄멕타이트에서 미량의 납 함유 가능성을 고려해서 만 2세 미만의 소화,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해서 사용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만 2세 이상의 소아의 경우에도 급성 설사 치료를 위해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최대 7일까지만 복용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포타겔현탁액은 성인의 식도, 위 및 십이지장과 관련된 통증의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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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겔현탁액 부작용

 

포타겔현탁액 복용방법은 성인의 경우 1일 3회, 1회 3g을 경구 복용하며 급성설사 시의 초기 3일은 1일 용량을 2배로 증량할 수 있고 식도염에는 식후에, 다른 적응증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됩니다.

 

24개월 이상 소아의 경우 3일 동안 이 약으로서 1일 6~9g을 3회 분할 복용하고 이후 4일 동안 1일 6g을 3회 분할 복용합니다.

 

주요 부작용으로 복부팽만감이나 구토, 변비 등 소화기계 부작용과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및 혈관 부종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복용한 지 7일이 지나도 증상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는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2019년 식약처에서 포타겔현탁액 주성분인 다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에서 미량의 납 함류 가능성을 고려하여 24개월 미만의 소아와 임신,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에 대해서 복용을 금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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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겔현탁액 주의사항

 

포타겔현탁액은 흡착성이 있어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나 흡수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고 심한 만성 변비환자나 장폐색 병력이 있는 환자는 복용하기 전에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잘 지키고 어린이게 복용 시킬 경우 보호자의 지도 감독하에 복용해야 하며 이 약은 수분공급요법이 아니므로 탈수증이 나타나는 경우 적절한 수분공급을 해야 합니다.

 

가능한 식사 전 1시간 또는 식사 후 2시간 등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다른 약물과 병용 시 반드시 일정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하며 며칠 동안 투여해도 증상 개선이 없거나 변비가 나타나면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기타 포타겔현탁액 복용 시 세부 주의사항을 확인하신 후 안전하게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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