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 약효 및 부작용, 주의사항

만성 B형 간염은 6개월 이상 B형 간염 바이러스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간의 염증성 질환을 말하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 약효 및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 약효

 

세계적인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만성 B형간염B형 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이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중심으로 상용화된 의약품이기도 합니다.

 

베믈리디정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에서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공급하고 있으며 노란색 경구제로 표면에 길리어드 사이언스를 뜻하는 GSI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만성 B형 간염 질환 특성상 약물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점에서 오리지널 베믈리디정의 복용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올해부터 베믈리디정의 복제의약품이 동아에스티에 의해서 공급되고 건강보험 급여권에 등재되면서 오리지널 베믈리디정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기도 합니다.

 

베믈리디정의 주요 성분은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enofovir alafenamide)라는 성분이며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사진출처 약학정보원

 

참고로 테노포비르는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와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로 구분되고 효능과 효과 측면에서 차이가 있으며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만성 B형 간염치료나 HIV-1 감염 치료에 다른 약물과 함께 사용하기도 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비리어드가 있습니다.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 성분은 음식에 의해 흡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1일 1회 1정을 식사 시 함께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 베믈리디정 관련 세부 약학정보는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세요^^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 부작용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베믈리디정은 간장질환제로 분류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에 의해 구매가 가능한 의약품입니다.

 

베믈리디정의 흔한 부작용은 두통이며 사용자의 10% 이상에서 두통이 보고되었고 일반적인 부작용은 피로, 복통, 구역, 설사, 간효소수치 상승, 요통, 기침 등이며 사용자의 1~10%에서 보고되었습니다.

 

테노포비르 성분인 베믈리디정과 함께 투여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은 아시클로버, 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발간시클로버 등 일부 항바이러스제품과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인 젠타마이신, 고용량 또는 반복 투여된 비스테ㅇ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이 있습니다.

 

또한 카르바마제핀, 옥스카르바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등의 일부 항경련제나 항결핵제인 리파부틴, 리팜피신, 항우울제인 세인트존스워트 등과 함께 복용 시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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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믈리디정 주의사항

 

베믈리디정은 만 18세 미만의 소아 환자에 대한 안전성 및 효과가 확립되지 않았고 고령자에 대한 복용 시 용량을 조절할 필요는 없으나 고령자들의 일반적인 특징이 간기능, 신장기능 등이 약한 경우가 많고 여러 질병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투여 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부나 인신 가능성이 있는 환장의 경우에는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치료상이 이점이 태아에 대한 위험성보다 큰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되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베믈리디정 복용 후 중증의 간비대증 발생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상반응 발생 시 약물의 투여를 중단해야 하며 치료 중단 후 최소 수개월간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하고 필요시 다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은 약물치료 중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베믈리디정 구매 시 본인 부담금을 계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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