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및 예방,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만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떨어진 2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있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되어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인데 대상포진 증상 및 예방,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국민들 중 90% 이상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우리 몸속에 갖고 있다고 하는데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아기에 수두에 한 번 걸리면 다시는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수두를 앓고 난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우리들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잠복해 있는데 평소에 느끼지 못하고 생활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몽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내려와 특정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것을 통상 우리가 대상포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은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나타나는데 문제는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집은 10~14일 정도의 시간을 통해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면서 증상이 좋아지는데 증상이 호전되어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며 노인 환장의 30% 이상은 너무 통증이 심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일반적인 증상은 기운이 없고 감기에 걸린 것 같이 몽이 으슬으슬 춥고 발병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면서 수포가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병부위를 누군가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도 있고 타들어가는 느낌의 통증이 있으며 수포가 만들어지는 모양이 띠 모양으로 신경이 지나가는 방향으로 형성이 되고 통증의 강도가 점점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여 평소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활동입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예방접종을 한다고 100%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약하게 오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은 사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에서 대상포진 관련 세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통의 전문의들은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회 접종을 추천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50대도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가 많아서 대상포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본인의 건강정도를 고려해서 50대 층에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오고 있는 조스타박스주와 2021년 승인을 받은 싱그릭수주가 있는데 효능과 부작용, 가격등을 고려해서 접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구 분	조스타박스주	싱그릭스주
백신 유효성	50~59세 69.8%, 60세 이상 61%	50~59세 96.6%, 50세이상 전체 97.2%
백신 유효성 지속기간	50세 이상 접종 3년차 41%, 5년차 33%로 감소	50세 이상 접종 4년차 93.1%,
신경통에 대한 유효성	50세 이상 39%	70대 이상 88.8%
가격	최저가걱 10만원 내외	2회접종 필요, 2회접종시 40만원 내외
부작용	통증, 홍반, 종창, 두통, 가려움증의 발생률이 높음	통증, 피로, 발적, 두통, 떨림 증상

 

최근에 승인을 받은 싱그릭수주가 백신 유효성이나 지속기간, 대상포진 치료 후에 가장 큰 후유증인 신경통에 대한 효과가 월등하게 우수하지만 가격면에서 4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개인별로 상황에 맞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좋을 듯합니다. 

조스타박스주 형상	싱그릭스주 형상

 

※ 대상포진 약 구매 시 본인 부담금을 계산해 보세요^^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증상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피부에 물집이 식별되면서 증상을 인식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물집을 식별한 후부터 대상포진 진단을 받더라도 병원에 입원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고 합병증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식별 초기부터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후유증은 피부가 깨끗하게 치료되더라도 통증이 그대로 남아 있다거나 신경장애로 안면마비 같은 마비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사회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식중독이나 다른 증상으로 착각하지 말고 발병 초기부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에 한해서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통상 대상포진 발생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후유증과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후에 대상포진 백신을 투여해서 신경통 발생 빈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7~8일 정도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대상포진은 실손의료비로 보상이 되는 항목이며 대상포진 진단금이 보험약관에 포함되어 있다면 진단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이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 주사 등은 실손의료비에서 보상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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