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부틴정 약효 및 부작용, 주의사항 바로 알기

대한민국 성인의 10%가량이 앓고 있으며 여성 발병률이 남성보다 두 배가 더 높은 질병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병인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포리부틴정 약효 및 부작용,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포리부틴정 약효

 

포리부틴정은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을 주성분으로 D-만니톨, 밀전분, 분말셀룰로오스를 첨가제로 만들었으며 전문의 처방 없이도 구매가 가능한 일반 의약품입니다.

 

사진출처 약학정보원

 

포리부틴정의 주성분인 트리메부틴마레산염은 식도역류 및 틈새, 탈장 등 열공헤르니아에 효과가 있으며 위 십이지장염, 위 십이지장궤양에 있어서 소화기능상 복통이나 소화불량, 구역, 구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경련성 결장, 습관성 구토, 기감염성 장관통과 장애인 변비와 설사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성인의 10% 가까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기질적인 질환 없이 배변습관의 변화와 함께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포리부틴정이 효과적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사람마다 설사형과 변비형이 있고 두 가지 모두 발생하면 혼합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소화관 운동의 변화나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위장염, 식습관 문제, 장내 세균총의 문제 등이 원인이라고 보면 되고 원인이 다양하다 보니 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약은 아직까지 없고 포리부틴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발효당이나 올리고당, 이당, 단당, 당알코올 등은 피해야 하는 음식이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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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부틴정 부작용

 

포리부틴정은 유당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복용 전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며 유당불내증, 유당분해 결핍증 등이 있다고 말하면 대체 의약품을 처방해 줄 겁니다.

 

기타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신체 기관별로 나타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아래 도표에서 보는 바와 같습니다.

 

소화기계	드물게 변비, 설사, 복명, 구역, 구토, 소화장애, 구갈, 구내마비감 등이 나타날 수 있음
순환기계	드물게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음
정신신경계	드물게 피로감, 졸음, 현기증, 권태감,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음
간장	드물게 간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음
과민증	드물게 발진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투여 중지

 

정신신경계 부작용으로 졸립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가 있고 심한 경우 피곤하고 심하게 졸음이 올뿐만 아니라 어지러움증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포리부틴정 복용 후 운전이나 기계를 조작하는 것은 피할 것을 권합니다.

 

 

※ 포리부틴정 관련 세부 약학정보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리부틴정 주의사항

 

포리부틴정은 1일 3회, 1회 복용 시 트리메부틴말레산염 100~200mg를 복용하며 식전에 경구투여하고 연령 및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하면 됩니다. 

 

포리부틴정은 임신중의 투여에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는 투여를 금지하고 수유 중에 투여에 대해서도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수유 중인 부인에 투여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포리부틴정은 가능한 식전에 투여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며 과량으로 투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으로 사용기간은 제조일로부터 약 36개월이며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다른 용기에 보관할 경우 변질되고 잘못 복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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